필터, 금지했어요. 이유가 뭐냐면요 (그리고 여러분에게 달라지는 것)

Ghosted 팀 · · 4분 분량

Ghosted가 필터를 금지하는 이유는 하나예요. 데이팅 프로필은 실제로 만나게 될 사람을 보여 줘야 하니까요. 뽀샵 필터 없음, 보정 없음, AI 없음. 사진은 찍은 그대로 올라가고, 확인을 거치고, 보정이 심하거나 AI로 만든 사진은 삭제돼요. 왜 이렇게까지 빡빡하냐고요? 필터 때문에 연애가 모두가 지는 게임이 됐거든요. 존재하지 않는 얼굴이랑 경쟁하고, 프사랑 다른 사람을 만나고, 결국 내 사진까지 의심하게 되죠. 저희는 차라리 진짜 내 얼굴이 주인공인 곳을 만들고 싶었어요. 이건 그 선언문이고, 그게 여러분에게 뭘 바꾸는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 뽀샵 필터, 보정, AI 사진은 금지. 찍은 그대로의 진짜 사진만.
  • 필터가 나빠서가 아니라, 연애야말로 "보이는 그대로"가 "만나는 그대로"여야 하는 곳이라서.
  • 여러분에게는: 어색한 첫 만남은 줄고, 가짜는 더 잘 보이고, "복숭아 피부여야 해" 같은 압박은 제로.

잠깐, 필터 전부요? 진짜 전부?

네. 뽀샵 필터, 피부 보정, 턱 깎기, AI로 다른 사람 만들기 패키지까지. 얼굴이나 몸이 달라 보이게 만든다면, 프로필에는 못 올려요.

알아요. "김치~" 하기도 전에 휴대폰 카메라가 알아서 뷰티 모드를 켜는 세상에서, 꽤 대담한 결정이죠.

그런데 데이팅 프로필은 무드보드가 아니에요. "이게 나야, 만나러 와"라는 약속이에요. 필터 씌운 약속은, 그냥 조명 잘 받은 거짓말이고요.

필터는 나쁘지 않아요. 쓰는 곳이 틀렸을 뿐.

공평하게 말할게요. 필터는 재밌어요. 강아지 귀, 필름 카메라 감성, 절친을 감자로 만드는 그 필터. 그건 예술이고, 저희도 전적으로 응원해요.

문제는 필터가 장난이 아니라 "얼굴"이 될 때 시작돼요. 데이팅 앱에서는 사람들이 내 사진을 보고 진짜 결정을 내려요. 매칭할지, 카톡을 보낼지, 저녁 8시에 제일 아끼는 셔츠를 입고 나갈지. 그때 보정한 버전의 나를 건네는 건 상대에게 공평하지 않아요. 솔직히 나 자신에게도요.

그럼 "살짝 보정"은 어디까지고, 캣피싱은 어디서부터일까요? 좋은 질문이에요. 그래서 실험 가운 입고 제대로 파 봤어요. 필터 쓰는 것도 캣피싱일까?

필터를 없앤 세 가지 이유

1. "사진이랑 다르시네요"의 순간이 제일 최악

앱으로 사람 만나 본 적 있으면 다 알아요. 약속 장소에 들어가서 앱에서 본 얼굴을 찾는데, 찾은 건... 그 얼굴의 먼 친척쯤 되는 사람. 둘 다 괜찮은 척해요. 안 괜찮아요. 그날 데이트 전체에 작은 별표(*)가 붙어 버려요.

필터가 없으면 갭도 없어요. 상대가 문 앞에서 바로 알아봐요. 내가 나처럼 생겼으니까요.

2. 필터는 캣피셔가 제일 좋아하는 위장술

모든 프로필이 매끈하고 반짝거리면, 가짜는 아무렇지 않게 섞여 들어가요. 모든 프로필이 진짜면, 가짜는 홈파티에 서 있는 마네킹처럼 튀어요. 그래서 저희는 "부탁드려요"로 끝내지 않아요. 사진은 확인을 거치고, 보정이 심하거나 AI로 만든 이미지는 내려가요. (참고로 요즘 AI 얼굴은 무서울 정도로 진짜 같아요. AI 사진이나 과하게 보정한 사진 알아보는 법도 확인해 보세요.)

3. 필터는 진짜 사람을 "나는 부족해"라고 느끼게 만들어요

이게 제일 교묘한 부분이에요. 피드가 온통 보정된 얼굴이면, 보정 안 한 내 얼굴이 "비포" 사진처럼 느껴져요. 아니에요. 그게 유일한 사진이에요. 모공, 다크서클, 살짝 비대칭인 웃음, 다들 있어요. 그건 결점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필터를 금지한 건 여러분을 못나 보이게 하려는 게 아니에요.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는 걸 그만두게 하려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뭐가 달라지냐면요

여기서 저희가 잠수 타는 상대는 뽀샵 필터 하나뿐이에요. 나머지는 다 좋아져요.

  • 매칭 상대는 진짜 나를 좋아해요. 다른 버전 말고요. 내 얼굴에 좋아요를 눌렀다면, 내 얼굴이 좋은 거예요.
  • 첫 만남이 편하게 시작돼요. 택시 뒷자리에서 "나 사진이랑 비슷해 보이려나" 하고 패닉할 일 없어요.
  • 사진 행정 업무에서 해방. 필터 고르기, 얼굴 갸름 레벨 조절, 광채 미세 조정 다 끝. 찍고, 올리고, 내 인생 살러 가요.
  • 가짜가 더 잘 보여요. 그래도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두 번 탭으로 신고하거나 차단할 수 있어요.
  • 얼굴 말고도 보여 줄 게 많아요. 날것 그대로의 스토리와 퀴즈로, "안녕" 하기도 전에 내 유머 감각이 전해져요.

"근데 저 진짜 제 사진이 싫어요"

완전 이해해요. 그리고 엄청 흔한 고민이에요. 이유 중 하나는, 우리는 거울 속 얼굴에 익숙한데 카메라는 좌우가 뒤집힌 얼굴을 보여 주기 때문이에요. 나한테만 어색하지, 다른 사람들 눈에는 평소의 나예요.

해결책은 필터가 아니라, 더 잘 나온 진짜 사진이에요.

  1. 빛이 먼저. 창문을 마주 보거나, 해 질 녘 골든아워에 밖으로 나가요. 빛은 어떤 앱보다 일을 잘해요.
  2. 카메라는 눈높이에. 위에서도 말고, 턱 시점에서 올려다보는 것도 말고요.
  3. 친구한테 찍어 달라고 하기.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찍은 사진이 더 잘 나와요. 과학은 아니에요. 근데 사실이에요.
  4. 뭔가 하는 중에 찍기. 웃는 중, 요리하는 중, 엄청 착한 강아지를 가리키는 중. 움직임은 포즈를 매번 이겨요.

전체 공략은 여기 있어요: 보정 없이 잘 나오는 데이팅 앱 프로필 사진.

"노필터"가 뜻하지 않는 것

자주 물어보셔서, 오해 몇 가지 빠르게 풀고 갈게요.

  • "못 나온 사진만 올려라"가 아니에요. 좋은 빛, 멋진 옷, 잘 받는 각도, 다 환영이에요. 그건 센스지 보정이 아니에요.
  • "재미없게 살아라"도 아니에요. 스토리는 일부러 날것이에요. 정신없어도 괜찮고, 혼돈은 오히려 권장해요.
  • 얼굴 점수를 매긴다는 뜻도 아니에요. 저희가 확인하는 건 사진이 진짜인지지, "충분히 예쁜지, 잘생겼는지"가 아니에요. 기준은 "진짜" 하나예요.

더 큰 그림이 궁금하다면 노필터 데이팅 앱이란 뭘까부터 읽어 보세요.

👻 네, Ghosted(잠수당함)라는 이름의 앱이 모두에게 "진짜 모습으로 나와 줘"라고 부탁하고 있어요. 아이러니인 거 알아요. 그래도 이 이름 마음에 들어요. 진짜 사진만, 만 18세 이상, iPhone과 Android에서 무료예요.

자주 묻는 질문

Ghosted에서는 필터를 아예 못 써요?

뽀샵 필터, 보정, AI 전부 안 돼요. 사진은 찍은 그대로 올라가고, 보정이 심하거나 AI로 만든 사진은 삭제돼요.

필터 낀 사진이 슬쩍 통과하면요?

사진은 확인을 거치지만, 완벽한 시스템은 없어요. 발견하면 두 번 탭으로 신고해 주세요. 확인해 볼게요.

필터가 진짜 그렇게 큰 문제예요?

강아지 귀 달린 스토리라면? 아니요. 누군가 나를 만날지 말지 정하는 사진이라면? 네. 진짜가 제일 중요한 곳이 바로 거기예요.

AI 사진은 왜 금지예요?

아무리 잘 나왔어도, AI가 그린 내 얼굴은 내가 아니니까요. 데이트 상대가 만나는 건 원본이에요.

English · Français · Español · Português (Brasil) · 日本語

다음 글

전체 글